하염없이 우는 당신을 저는 감히 위로할 수 없습니다. 그러나 잠깐이라도 저 눈물을 멈추고 싶어서 그래서, 눈치 없는 척 말합니다. 달이 참 밝다, 그치?
사람들은 꼭 죽여버리겠다고 하던데 너는 왜 죽어버리려고 해. 차라리 남들처럼 말하면 내 기꺼이 네 말 들어줄 텐데. 네 말은 내가 할 수 없는 유일한 한 가지다. 네게 해줄 것이 없는 나는 정말 존재하기 어려운 존재다.
사랑하지 않는데 손을 잡고 사랑하지 않는데 눈을 맞추고 사랑하지 않는데 등에 업혀서 사랑하지도 않는데 사랑한다며 사랑 고백을 하지 그렇게 심장 한 구석을 도려내면서 우리는
나는 한 떨기의 구름입니다. 비록 당신의 곁에 오래 머물진 못해 당신의 기억에는 담길 수 없지만 나는 당신과 닿았던 잠깐을 내 평생 기억하고 외딴 어느 곳에 담궈 놓겠습니다.
달은 밝다 외로운 사람들을 품어주며 슬픈 사람들을 안아주며 달은 밝다 점점 날이 밝아져도 점점 자신이 사라져도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며 달은 밝다 달은 참 밝다 *이 시는 달에게 힘든 일을 털어놓으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사라질때까지 달빛으로 포근하게 안아주며 위로해 준다는 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. 이 시에서의 달 같이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해주는 ...
*풋풋한 청춘을 함께하는, 함께했던 친구들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제로 잡았습니다. 또한 요즘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고 화면 상으로만 만나는 상황을 표현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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